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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센티 유리조각 검출된 ‘금정이가만든고추장굴비’ 회수 조치

by lifebuild 2025. 8. 29.

 

3센티 유리조각 검출된 ‘금정이가만든고추장굴비’ 회수 조치

‘국민 반찬’으로 자리 잡은 고추장굴비 제품에서 3센티미터 길이의 유리조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즉시 중단되고, 대규모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소비자들께서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무엇인가

문제가 된 제품은 전남 여수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여수명가가 제조 및 판매한 절임식품 ‘금정이가만든고추장굴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이 제품에서 길이 약 3센티유리조각이 검출되어, 즉각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사진 = 식약처

유리조각 혼입 이유는

식약처는 원재료로 사용된 주정병이 깨지면서 제조 과정 중 제품에 유리조각이 섞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같은 날 생산된 다른 제품에도 유사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전량 회수 조치가 결정되었습니다

회수 대상 규모는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7월 30일까지 표시된 제품 총 약 510킬로그램, 즉 5100개에 달합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서는 즉시 섭취를 멈추고 구입처에 반품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가

  • 길이가 약 3센티미터에 이르는 유리조각은 식도를 손상시키거나 내부 장기를 상해할 수 있는 중대한 위해 요소입니다
  • 특히 뼈가 있는 조개류 반찬 등의 식품에서는 이물 혼입 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의미와 향후 조치

이번 사건은 식품 제조 공정에서 작은 결함이 소비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식약처는 식품 제조 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 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이상이 의심되는 제품 발견 시 신고를 강화해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핵심 정리

항목 내용
제조사 ㈜여수명가 ‘금정이가만든고추장굴비’
검출 이물 약 3센티 길이의 유리조각 혼입
혼입 경위 제조 과정 중 주정병 파손으로 인한 혼입 추정
회수 대상 소비기한 2027년 7월 30일 표시된 제품 약 5100개
소비자 안내 즉시 섭취 중단 후 구입처 반품 요청

마무리

작은 실수 하나가 매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이 이번 사건에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들께서는 포장 이상이나 표시 오류가 있으면 더 주의 깊게 확인해 주시고, 제조사는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 신뢰를 지켜야 합니다

출처

  • 서울경제 – 고추장굴비에서 3센티 유리조각 발견…5100개 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
  • 대전인터넷신문 – ‘㈜여수명가 금정이가만든고추장굴비’에서 유리조각 검출, 식약처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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