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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안 지키면 바로 과태료…9월부터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

by lifebuild 2025. 8. 29.

줄 서서 기다리는데 끼어들기…9월부터 단속 강화

9월 1일부터 경찰이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등 흔히 ‘얌체 운전’이라 불리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더 이상 줄을 안 지키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어떤 행위들이 단속 대상인가

경찰청은 5대 반칙 운전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꼬리물기
  • 끼어들기
  • 새치기 유턴
  •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이 중 끼어들기는 정지 또는 서행 중인 차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모든 행위가 포함됩니다. 심지어 차로 표시가 백색 점선이어도 무분별한 끼어들기는 단속 대상입니다

줄 안 지키면 바로 과태료…9월부터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
줄 안 지키면 바로 과태료…9월부터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

단속 방식과 위치

경찰은 꼬리물기가 잦은 교차로 883곳, 끼어들기가 많은 곳 514곳, 유턴 위반이 빈번한 곳 205곳에 캠코더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해당 지점에는 운전자 주의 안내 플래카드도 함께 설치됩니다

과태료와 벌점 기준

위반 항목 과태료 / 범칙금 벌점
끼어들기 승용차 기준 3만 원
꼬리물기 약 4만 원
새치기 유턴 승용차 기준 6만 원
버스전용차로 위반 일반도로 4만 원 / 고속도로 7만 원 최대 30점

도로별 단속 조건과 기준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해당 정보를 미리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 정체 구간에서는 하위 차로로 미리 이동해 무리한 끼어들기를 피합니다
  • 교차로 진입 전 신호 여부와 앞 차량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정지선에서 기다립니다
  • 유턴 시 앞차가 먼저 회전할 때까지 차분히 대기해야 안전 사고와 단속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승합차 운전자는 탑승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예방해야 합니다

정책의 의미와 사회적 변화

이번 단속은 단순한 교통 법규 강화가 아니라 줄을 지키고 서로 양보하는 운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경찰청 측은 “작은 일탈부터 바로잡는다면 큰 범죄와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핵심 정리

항목 내용
시행 시점 2025년 9월 1일부터
단속 대상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위반
단속 방식 캠코더 설치, 플래카드 안내, 집중 단속
과태료 / 범칙금 최소 3만원~최대 7만원, 버스전용차로 위반 시 벌점
교통 문화 효과 안전 주행 확보와 운전 생태계 개선 기대

마무리

이제 줄을 무시하거나 얌체 같은 운전은 단지 불편을 넘어서 실제 제재로 이어집니다. 9월부터는 내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충동을 억제할 때입니다. 모두가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주세요

출처

  • 이데일리 – 줄 서서 기다리는데 끼어들기…9월부터 안 봐준다
  • 뉴스1 – 경찰, 9월부터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집중단속
  • 뉴스웨이 – 9월부터 과태료 대폭 오른다는 반칙운전 5가지
  • SBS – 끼어들기 꼬리물기 그만 수백 개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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