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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남부 중심 체감 35℃ 근접

by lifebuild 2025. 8. 14.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남부 중심 체감 35℃ 근접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광복절(8월 15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이다. 비구름이 물러난 뒤에는 주말까지 고온 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무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관측된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3~35℃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강수 포인트: 중부 비, 경상권 소나기

15일 중부지방은 오후까지 대체로 비가 이어지고, 서울·경기 북부는 비교적 약한 비가 예상된다.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지역별 강수 강도와 범위는 비구름대의 남북 진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무더위 재가동: 체감 33~35℃

강수가 소강에 들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찜통’ 양상이 돌려질 전망이다. 특히 15~17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더위가 심해지고, 남부 내륙은 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주말 이후 흐름

연휴 뒤에도 무더위가 쉽게 꺾이지 않겠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다만 대기 불안정이 간헐적 소나기를 만들 수 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생활 안전 체크

  • 시간대 전략 : 비 소강 후 한낮 체감이 급등하므로 11~16시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수분·그늘을 확보하세요.
  • 돌발 기상 : 소나기 구간에서는 천둥·번개 가능성이 있어 실외 철제 시설물 근접을 피하세요.
  • 체감 관리 : 습도가 높은 날은 땀 증발이 어렵습니다. 통풍이 되는 의상·모자, 전해질 보충을 권합니다.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광복절엔 비, 지나면 ‘찜통 더위’

 

지역별 강수량·체감온도는 예보 변동폭이 있습니다. 최신 수치와 특보 발효 여부는 기상청 ‘날씨누리’ 및 지자체 긴급 알림으로 확인해 주세요.

출처

  • 더팩트 「비 내리는 광복절…그치면 다시 '체감 35도' 폭염 부활」(강수 구역·전망)
  • 한국경제 「무더운 광복절 연휴…최고 체감온도 35도」(체감온도·특보 가능성·강수 구간)
  • 머니투데이·네이트 종합(연휴 폭염 재가열·수치 범위)
  • 조선일보(폭우 소강→광복절 이후 폭염 전개)
  • 동아사이언스(연휴 이후 무더위 지속·주 후반 강수 관측)
  • 기상청 날씨누리(최신 특보·예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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